돼지 인플루엔자(SI)를 겁내지 않아도 되는 5가지 이유
 
 
세계 각국 언론들이 돼지 인플루엔자(SI) 확산에 대한 속보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미 abc방송 인터넷판이 ‘SI를 무서워할 필요가 없는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abc방송은 “SI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에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①감염 환자 숫자가 미미한 수준
뉴욕 랜곤 메디컬센터의 마틴 블레이저 박사는 “보통의 인플루엔자와 비교할 때 감염 케이스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면서 “확산이라는 표현은 성급하다”고 말했다. “증세를 호소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매년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인플루엔자 수준”이라는 것이다. 한 예로 3억명이 넘는 미국 인구 중 100명도 안 되는 감염자 발생에 온 국민이 불안에 떨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②낮은 치사율
과거 유행했던 사스(SA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조류 인플루엔자에 비해 SI의 치사율은 아주 낮은 수준이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치사율이 60%에 달하고 사스도 15%가 넘었다. 그러나 SI는 10% 정도다. 멕시코 정부는 28일까지 SI로 사망한 것이 확인된 숫자는 20명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사망자는 SI와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③치료약 효과
조류 인플루엔자 치료약인 타미 플루가 돼지 인플루엔자 치료에도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SI의 예방백신과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조류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 플루의 약효가 희망적이라는 것이다. 타미 플루는 모든 인플루엔자의 48시간 이내 증세에 효험을 발휘하고 있다.
 
 
④과거의 학습효과
각국 정부는 유행병이 창궐할 때 방역시스템 가동과 여행 제한을 하는 등 효과적인 대응을 해 본 경험이 있다. 과거의 교훈이 SI의 위험성을 현저히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⑤다가오는 여름철
인플루엔자는 여름철에 약화되는 현상이 있다. 과거 맹위를 떨친 조류 인플루엔자와 사스도 여름이 다가오면서 퇴조했다. SI도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5월을 고비로 SI 발병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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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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