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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8 하이힐과 플랫슈즈가 여성건강을 위협한다?


하이힐과 플랫슈즈가 여성건강을 위협한다?
 
 

언제부턴가 하이힐이 여성의 자존심이자 자신감으로 부각되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하이힐 신기가 대유행이 되고 있다.
이쯤 되면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다면 역사는 변했을 것”이라는 말에서 클레오파트라의 미모와 자존심을 표현한 ‘코’가 오늘날에는 하이힐로 바뀐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마저 든다.
하지만 이처럼 여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부작용 또한 늘어나고 있다.
 

 
 
◇하이힐, 무지외반증·평발변형·디스크 등 유발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미니스커트가 유행을 타면서 아찔한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S라인 살려주는 하이힐이 발은 물론 요통 등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JS美 체형성형 전문클리닉 이제성 원장은 “하이힐을 장기간 신을 경우 디스크가 오거나, 관절이상, 골반이 비뚤어지는 증상과 함께 전체적인 체형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엄지발가락(무지)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면서(외반) 관절이 튀어나오는 증상인 무지외반증은 하이힐이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발건강 진흥협회가 20대에서 50대 여성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여성이 무지외반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답했고 나이가 들수록 그 증세가 심해지는 걸로 드러났다.
또한 무지외반증 수술환자를 조사한 한 병원의 통계에서는 10명 중 7명 이상이 젊은 시절 하이힐을 즐겨 신던 습관을 병의 원인으로 꼽았다.
 
 
이런 무지외반증은 튀어나온 부위가 신발에 눌리면 통증이 심해지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기거나 발바닥으로 가는 신경이 눌려 염증 또는 찌릿찌릿한 느낌이 나는 신경종 등의 여러 질환을 초래 할 수 있다.
이런 기형이 더 심해지면 걸음걸이에 문제가 생기고 2차적으로 무릎 및 엉덩이 관절, 허리 등에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전체적인 체형에도 영향을 준다.
 
 
더불어 하이힐을 신게 되면 20~30대 젊은 여성도 60대에 주로 생기는 퇴행성 관절의 변화가 올 수 있고 밑창이 얇아 충분한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피로골절도 일으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힐이 발 자체에 변형을 주게 돼 정상적인 걸음걸이를 할 수 없어 약간 오자걸음을 걷게 되는데 이는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만일 이 때 무릎이 안 좋으면 허리가 정상적인 힘을 받지 못해 디스크 같은 곳에 변성을 야기 시킬 수도 있다.
또한 발의 정상적인 아치(궁)에 영향을 줘 평발을 유발할 수도 있고 이로 인해 발의 이상은 물론 다리근육의 과잉 발달이나 다리의 피로를 가중 시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아울러 많은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는 이유로 종아리를 좀 더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
하이힐은 종아리의 이완 및 수축 운동의 범위가 적어지게 만들어 전체적인 혈액순환 능력이 저하돼 부종과 피로감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장기간 서있을 경우 종아리근육의 심한 스트레스로 다리가 더 굵어질 수 있다
 
◇하이힐, 꼭 필요한 시간에만 착용하면 건강에 도움
하지만 하이힐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여성이라면 건강하게 하이힐 신는 방법을 숙지해놓는 것도 조금아니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하이힐을 건강하게 신으려면 무엇보다 하이힐을 꼭 필요한 시간에만 착용하고 자주 종아리 스트레칭운동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제성 원장은 “보통 하이힐을 신을 경우 한번에 3시간, 일주일에 2~3회를 넘기지 말고 다양한 굽 높이의 하이힐이나 편안한 신발과 번갈아 신는 것이 좋다”며 “출근 뒤 직장 내에서는 편안하고 통풍이 잘되며 굽이 낮은 신발로 갈아 신는 것”을 권한다.
또한 우선 굽이 높더라도 가능한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종류를 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통굽 구두는 바닥이 딱딱해 좋지 않고 튀트임 신발인 뮬 종류도 피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하이힐에 혹사당한 발목이나 종아리, 무릎 등의 부위는 골고루 주무른 뒤 20여분 정도 발을 심장보다 높이 올려 휴식을 취하고 평소 집에서는 맨 발바닥으로 골프공을 굴리는 운동을 하면 발의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을 준다.
우리 발은 26개의 뼈,수많은 관절,인대,혈관,신경들이 서로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서 이중 하나가 이상이 생기면 당장 걷기가 불편하고 계속 반복되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굽 낮은 플랫슈즈와 건강
굽 낮은 플랫슈즈, 건강점수도 낮춘다?  
 

 
우아한 발레리나의 가벼운 토슈즈에서 시작된 플랫슈즈! 올 여름을 강타한 플랫슈즈로 인해 발에 거기에 몸까지 문제가 생겼다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연 플랫슈즈의 정체는 무엇이길래 이토록 여성들의 발을, 또 건강을 눈물 나게 하는 것일까?
 
 

 
◇ 플랫슈즈, 굽 낮은 것이 문제
플랫슈즈가 굽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쿠션이 전혀 없는 신발은 걸을 때 발바닥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굽이 낮은 신발은 충격흡수효과가 없어 체중이 발 뒤꿈치나 허리로 그대로 전달돼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장기간 신었을 경우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물론 굽이 높은 하이힐 보다는 발 건강에 그리 영향을 미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관절염이 있거나 발바닥 감각이 둔한 사람은 굽 낮은 신발을 필히 멀리해야 한다. 이는 발바닥 충격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임신부는 플랫슈즈가 편하다는 이유로 많이 신는데 이도 좋지 않다.
발에 이상이 오기 쉬운 임신과 폐경기 임산부는 체중이 10kg이상 늘어나고, 임신 후반기가 되면 발과 발목이 붓게 되면서 발에도 염증이 생기기 쉬운데, 이때 굽이 낮은 신발을 신으면 발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임신부들은 반드시 굽이 넓적하고 쿠션이 있는 신을 신어 충격을 흡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되도록 편하고 부드러운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플랫슈즈, 무좀도 부추겨
플랫슈즈는 굽도 낮을 뿐 더러 앞뒤가 막혀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무좀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발바닥은 땀이 나기 쉽고 발가락 사이나 발톱 주변 등에 때가 생기기 쉬운 부분도 많아 잡균이 번식하기 좋은 장소인데, 특히 플랫슈즈는 세균이 번식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요즘같이 덥고 비가 많은 여름에는 무좀균이 기승을 부리기 마련인데 이때 통풍이 전혀 안 되는 플랫슈즈를 신으면 무좀과 한번도 대면을 안 해 본 사람도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된다.
이렇듯 지긋지긋한 무좀을 막기 위해선 아무리 플랫슈즈가 편하고 예쁘다고 해도 다른 신발과 번갈아 신는 것이 도움이 된다.
통풍이 안 되는 플랫슈즈를 신었을 경우에는 집에 돌아와 곧바로 발을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씻을 때는 비누를 이용해 발가락 사이사이와 종아리를 마사지 해야 한다
또  신발을 살 경우에는 굽이 2~4cm정도 되는 것을 선택하고 어쩔 수 없이 편안함으로 신게 되는 직장인은 회사에서는 쿠션작용과 동시에 통풍이 잘되는 슬리퍼로 갈아 신어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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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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