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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8 점포와 COLOR 의 중요한점 (컬러마케팅)



1920년 미국 파커사의 빨간 만년필1로 시작된 컬러마케팅은 현재 많은 기업들이 제품을 디자인 하거나 제품을 판매하는 시점에서 적용되고 있다. 또한 이는 점포의 간판이나 실내 인테리어, 심지어 종업원의 복장에까지 적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여기서는 특별히 점포에서 색깔을 사용할 때 염두해 두어야 할 것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파란색
파란색은 블루, 즉 ‘우울함’을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그리고 우울함은 화(火) 다시 말해 스트레스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화를 없애는 데는 주류업이 제격이다. 그래서 블루 컬러는 호프집과 같은 업종에 어울린다. 은연중에 술을 한잔 더 하게끔 하는 컬러가 고객의 욕구 충족을 뒷받침해주기 때문이다. 파란색은 직장인들에게 친숙한 색이며 호프전문점에서 사용하기 좋다. 동네주택가, 사무실 밀집지역에서 효과적이며, 대표적인 사례로 조끼조끼가 있다.


2. 빨간색
빨간색은 식욕과 공복감을 느끼게 하는 색채의 특징 때문에 ‘음식점 간판’에 어울린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피자헛과 같이 많은 음식점들이 빨간색 간판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빨간색의 경우는 주변에 유사한 간판색이 많을 경우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3. 노란색
노란색은 어린이와 관련된 사업에 잘 어울리는 색상이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색채의 특징 때문에 노란색 간판은 자연스럽게 키즈 대상 가게라는 것이 연상된다. 또한 노란색은 ‘Gold’의 이미지로 부를 상징하는 의미로도 사용되는데 이를 응용하여 매출이 부진해 업종 전환을 모색하는 가게의 경우 간판 컬러를 노란색으로 바꿈으로써 매출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노란색은 고객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데 효과적이라 홍보에도 탁월한 컬러다.

 

4. 분홍색
분홍색 간판을 내건 가게를 보면 주요 고객이 여성이라는 것이 짐작된다. 그래서 분홍색은 화장품, 속옷, 꽃 액세서리 업종 등의 간판에 많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 분홍색은 매출이 부진할 때 음식점 의자에 적용함으로써 남성을 유혹할 수도 있다. 사례로는 Barbie Café, 쥬얼리아를 들 수 있으며, 가장 최근에 ‘SteakBilly’라는 스테이크 체인점 역시 인테리어와 직원들의 복장을 분홍색으로 함으로써 특히 젊은 여성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성장해가고 있는 추세에 있다.

 
 

5. 초록색
초록색은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안정감을 주는 색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초록색은 여성층의 관심을 끄는 주목효과가 뛰어나 홍보에도 오래 기억되는 컬러로 통하는 편이다. 이 점에 주목하면 매출이 부진한 가게에서는 초록색을 한번쯤 고래해 볼만하다. 또한 분주함을 싫어하는 주부가 많은 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의 식당이라면 초록색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초록색은 분홍색과 흰색을 함께 곁들이면 더욱더 세련됨을 보여줄 수 있다. 대신 음지의 입지한 점포에는 피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스타벅스를 들 수 있다.

 
 

6. 검은색
검은색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높이는 데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색체의 특성상 미용실에 특히 잘 어울리는 컬러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사용하면 가게의 이미지가 자칫 무겁고 협소하게 보일 수도 있다. 이럴 경우엔 흰색이나, 회색, 분홍을 덧대주면 산뜻하고 청결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검은색은 주로 미용실, 퓨전음식점에서 많이 사용되며 주의할 점은, 점포의 규모가 30평 미만일 경우에는 자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례로는 남성전용 미용실 프랜차이즈인 ‘히즈모’,와 와인숙성 통삼겹 전문점 ‘조아조아’가 있다.
 

7. 보라색
보라색은 색채 특성상 섹시한 신비감을 연출하는데 파급효과가 있으며, 심리학적으로는 영혼과 열정을 변화시키고 동시에 안정시키는 색으로 인정되기도 한다. 타겟이 여성이고 가게가 번화가나 역세권이 아닌 주택가나 아파트 밀집 지역 상권에 위치하고 있다면 보라색을 적극 시도해 볼 만하다. 또한 보라색은 준보석전문점, 화장품, 속옷가게 등과 같이 소규모 판매업종과도 잘 어울린다. 특히 보라색을 사용할 때에는 칼국수, 낙지수제비, 샤브샤브 칼국수와 유사한 음식 전문점이라면 간판과 외부 사인에 이용하고, 미용실이나 피부관리 전문점이라면 바닥과 조명, 장식장 등의 내부에 보라색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더 효율적이다.

 
 

8. 주황색
업종을 불문하고 음식점, 슈퍼, 옷가게 등 어디에나 잘 조화되는 색이다. 한때 주황색은 고객의 이목을 끄는데 적합하다는 이유로 간판 제작자가 가장 선호하는 컬러였다. 주황색을 영어에서 ‘오렌지’라는 단어로 표현하듯 이 색은 이국적인 분위기 연출에 적합하다. 따라서 가게 분위기를 이국적으로 바꾸려면 주황색을 한번쯤 눈
여겨 볼 만하다. 대표적으로 주황색을 사용하는 사례로 오므라이스 전문체인점인 “OMUTO Tomato”를 들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 전문 체인점 “Red mongo”를 들 수 있다.

 
 
 

최근 “디자인 경영”이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은 과거와는 다르게 제품이나 서비스의 본래 사용 목적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하기 시작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본래 사용목적 보다 서비스나 디자인 부분에 더욱더 신경을 많이 쓰는 소비자까지 등장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명품 브랜드들까지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예술 건축물들로 매장을 구성하기도 하며, 더욱더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컬러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또 다른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업종에 적합한 컬러를 사용하고 또한 프로모션의 한 방법으로서 컬러를 사용한다면 더욱더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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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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