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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9 생활정보 - 여름철 숙면을 유도하는 침구 고르는 노하우



생활정보 - 여름철 숙면을 유도하는 침구 고르는 노하우
 
 

 
 
침구만 잘 골라도 잠이 잘 온다  

 
Case 1 _잘 때 땀을 줄줄 흘린다

 
땀이 많이 난다면 뛰어난 흡수력은 기본, 안에 머금은 습기를 공기 중으로 방출하는 속도도 빠른 소재를 골라야 한다. 삼베와 모시는 이런 조건을 충족시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삼베는 다소 성기게 짜여서 감촉이 거칠기 때문에 피부가 약하다면 삼베보다 모시가 좋다. 천연 모시는 가격이 비싸서 부담스럽다면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인조 모시를 선택해 볼 것. 모시에 비해 흡습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시원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실용적이다.

 
Ο 관리법 _잘못 세탁하면 조직이 손상되기 쉬우므로 손빨래가 제일 좋다. 모시는 하루 정도 물에 담가 풀기를 뺀 뒤 찬물에서 중성세제로 가볍게 손빨래한다. 삼베도 손빨래가 좋은데, 세탁기를 이용한다면 울 코스에서 약하게 돌린 뒤 탈수되기 전에 꺼내 물기를 털어 그늘에서 말린다.
 
 


Case 2 _몸에 열이 많다

 
자는 동안에는 체온이 떨어지므로 열이 많더라도 이불을 꼭 덮어야 여름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느낌의 레이온은 살에 닿아도 시원하게 느껴져 열이 많은 사람이 사용하기에 좋다. 몸에 달라붙지 않고 가벼운 데다 땀 흡수력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레이온 이불은 폴리에스테르가 섞여 있을 경우 시원함이 떨어지므로 레이온이 100%인지 확인할 것. 누빔 처리가 되어 있다면 바느질이 잘 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구입한다.

 
Ο 관리법 _세탁망에 넣어 울 코스를 선택, 찬물로 세탁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널어 말린다. 레이온은 물에 닿으면 약해지고,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오래 담그지 말고 빠르게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Case 3 _피부가 약하다

 
피부가 약하다면 면 소재가 제일이다. 단 이불 표면이 밋밋하게 처리가 되어 있을 경우 몸과 닿는 면적이 넓어 더울 수 있다. 면이나 면 혼방 섬유의 표면을 오톨도톨하게 만든 시어서커를 고르거나, 약물이나 열처리로 요철의 느낌을 주는 리플을 고르면 몸에 닿는 면적이 줄어 더 시원하다. 또 60수와 같이 숫자가 높은 면을 고르면 두께가 얇고 시원하며, 느낌도 부드러워 여름 이불로 딱이다.

 
Ο 관리법 _세탁망에 넣어 울 코스로 약하게 돌려 세탁하거나 손빨래를 한다. 시어서커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주름이 펴지고, 리플의 경우는 엠보싱 처리한 것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것. 눅눅한 느낌이 든다면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은데, 면은 땀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방출하는 능력은 떨어지기 때문이다.
 
 
 


Case 4 _피부 알레르기가 있다

 
아토피나 피부 알레르기와 같이 민감한 피부인 경우 항균 기능을 가진 기능성 이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황토 이불은 항균 기능은 물론 독소 제거도 뛰어나 피부에 부담을 줄여 준다. 1/100 굵기의 매우 가는 실로 만든 극세사 이불은 집먼지 진드기의 침투와 서식을 막아 준다. 근래에는 극세사를 표방한 제품이 많은데 실의 굵기가 굵을 경우 이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잘 살펴보고 구입한다.

 
Ο 관리법 _기능성 이불은 염색이나 코팅을 통해 기능을 첨가한 경우가 많으므로 표백제 사용을 피하고, 울 코스에서 중성 세제로 가볍게 세탁한다. 극세사 이불은 세탁기로 세탁하면 이불 자체가 먼지를 빨아들이므로 귀찮더라도 손빨래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

Case 5 _예민해서 잘 깬다

 
잘 때 유달리 예민한 사람이라면 너무 얇은 이불보다 거위털과 같은 쿠션감이 있는 이불이 좋다. 뒤척거릴 때 생기는 작은 충격이나 진동이 잠을 방해할 수 있는데, 털 사이에 있는 공기층이 이를 흡수해 잠자리가 편해지기 때문이다. 또 거위털 이불은 가벼우면서도 땀 방출 효과가 뛰어나 여름에 사용해도 좋다. 보온성이 뛰어나 체온을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냉방을 많이 하는 경우에 이용해도 좋다.

 
Ο 관리법 _커버만 물세탁을 하고, 속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되 자주 하는 것을 피한다. 평소에는 햇볕에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데, 한 면에 30분씩 1시간이면 충분하다. 이불에 검은 천을 덧씌우면 온도가 올라가면서 속까지 확실하게 살균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Case 6 _머리에 땀이 많다
 
통풍이 잘 돼 찬 성질이 있는 메밀이나 속이 빈 파이프로 베갯속을 채우면 머리 열을 식히기에 좋다. 이들 재료는 작고 가벼워서 베개 모양이 수시로 변해 자는 동안 목뼈를 제대로 받쳐 주지 못할 수 있는데, 이는 여름밤 숙면을 방해하는 또 다른 요인이 될 수 있다. 베개 가운데에 바느질 땀을 넣어 안의 재료들이 많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면 해결된다.

 
Ο 관리법 _메밀은 세탁이 불가능하므로 햇볕에 말리는 것이 최선이다. 볕이 좋은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에 1~2시간 동안 베개를 돌려 가며 일광 소독한다. 파이프는 일광 소독 외에도 물세탁도 가능한 재질이다. 울 코스에서 중성 세제로 가볍게 세탁한 뒤 속까지 물기를 잘 말려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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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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