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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9 주거환경에도 친환경 바람



주거환경에도 친환경 바람
 

 
쓸고 닦는 것만으로 청소를 다했다고 생각하면 오산. 각종 환경공해와 오염,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 등 건강을 위협하는 위해요소가 만만치 않다. 이 때문에 최근, 주거공간을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한 과학적인 홈 클리닝이 주목받고 있다. 공해 자가진단부터 세이프티 하우스 실현을 위한 세부 클리닝법과 정리정돈 노하우를 알아보고, 최첨단 클리닝 서비스도 독자들이 직접 체험해봤다.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한 공해 체크 리스트
 
우리 집 건강한가?
 
□  온도와 실내 습도가 높은 편이다
실내 적정 습도는 40~60% 정도. 습도가 이 이상일 경우 집먼지진드기나 바퀴벌레, 곰팡이가 쉽게 증식할 수 있어 아토피나 천식 등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이 생길 우려가 있다.   
 
<solution>  하루 세 번 정도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한다. 벽이나 가구에 습기를 흡수하는 합판이나 MDF 소재 사용을 피한다. 
 

□  소파와 매트리스를 청소한 지 3개월 이상 지났다
패브릭 재질의 소파와 매트리스, 침구류는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기 가장 좋은 곳이다. 집먼지진드기는 수명이 보통 90일 정도이기 때문에 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solution>  집 안의 습도를 50% 정도로 2주 동안만 유지해도 집먼지진드기를 없앨 수 있다. 침구류는 60℃ 이상의 뜨거운 물에 삶아 햇볕에 바짝 말린 후 탁탁 털어 진드기 사체를 없앤 후 보관할 것.
 

□  환기는 하루 2번 이하로 한다
환기와 통풍은 새집증후군을 줄이는 가장 쉽고도 확실한 방법. 특히 가구나 벽지, 바닥재 등을 새로 교체했을 경우 환기는 필수다. 또 주방에서 가스레인지와 오븐을 사용하면 유해물질이 방출되는데, 포름알데히드와 이산화질소 같은 기체는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에 가라앉아 잘 빠지지 않고 집 안에 남아 있게 되므로 환기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solution>  환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하루 3번, 한 번에 30분 정도 환기를 시켜 주는 것이 좋다. 가스레인지는 켜는 순간 유해물질이 가장 많이 방출되므로, 켜기 전 미리 창문을 열어 놓고, 후드를 켜 놓아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잘 빠져나가도록 한다.

□  나무 가구가 많다
목재가구는 대부분 합판, MDF, 거친 나무톱밥을 합성수지 접착제에 섞어 만든 후 포르말린 처리한 무늬목을 붙이거나 PVC 합성소재 시트를 붙여 만든 파티클보드를 사용한다. 원목가구라고 해도 벌레와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포르말린에 6개월 이상 담근 후 건조시킨 목재를 사용하거나 크롬, 구리, 비소를 이용한 방부제인 CCA가 처리된 것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발암성 유독물질이다.         
 
<solution>  가능한 방부처리나 화학약품 처리가 안 된 원목가구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원목 그대로 짜 맞춘 가구를 선택한다. 새로 산 가구일 경우 벽에 공간을 두고 설치한 후 환기를 자주 시켜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  시공(이사)한 지 6개월 미만이다
벽에 벽지나 페인트를 바르고, 바닥 마감재를 새로 깔았다면 집 안에 유해물질이 가득하다고 보면 된다. 특히 프린트 된 실크벽지는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배출하고, 페인트와 바니시 역시 벤젠과 톨루엔, 에테르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납 같은 중금속을 배출한다. PVC 바닥재의 유해성 때문에 최근 합판마루가 인기인데, 실제로는 여러 겹 덧붙인 얇은 합판 위에 포르말린으로 방부 처리한 것이라 더 안전하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강화마루 역시 포름알데히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solution>  벽지는 종이벽지나 한지벽지, 친환경벽지를 이용할 것. 특히 밀가루 풀에도 간단히 도배할 수 있는 한지벽지가 가장 자연친화적이다. 페인트 시공을 할 때는 수성페인트나 천연페인트를 사용하고, 붓을 세척할 때 역시 친환경 세제를 사용한다. 바닥재는 자연에 가까운 소재를 선택하고, 가능한 수용성 접착제를 사용한 제품을 고르거나 나무끼리 짜 맞춰 연결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 유해물질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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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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