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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8 소자본창업 : <창업의 입지와 업종>



소자본창업 : <창업의 입지와 업종>
 

 
 
창업의 입지와 업종
일반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두 가지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다.
‘어디’에서 창업하느냐와 ‘어떤 업종’을 선택하느냐 이다.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강남에서는 무엇을 해도 잘된다’는 말을 하기도 하고, ‘요즘은 불닭 전문점이면 어디에서든 성공은 문제없다’고도 한다.

위의 ‘창업할 입지’와 ‘업종’ 중 어떤 것을 먼저 선택하느냐에 관련해서도 많은 의견이 있다.
창업 준비기간 동안 우선은 특별한 상권이나 일정한 지역을 선택한 후에 그 안에서 적당한 업종을 찾는 것이 좋다는 이론도 있으며, 창업을 하려는 업종을 선택한 후에 이에 가장 잘 맞는 입지를 찾는 과정이 좋다는 이론도 있다.

현재 창업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전자와 후자가 모두 있으며, 어느 방법이 정답이라고 할 수 만도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창업 준비과정에 있는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중요한 요소가 있다.
그것은 바로 창업자 자신의 ‘소질과 능력, 그리고 흥미와 관심’ 이다.
 
창업자의 소질과 능력
우선은 창업자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업종과 입지가 좋더라도 몸이 허약한 사람이 하루에 10시간 이상의 고된 일을 하는 업종을 선택할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아이들을 싫어하는 사람이 목이 좋다고 초등학교 앞에서 문구점을 하는 것도 제대로 된 선택은 아닐 것이다.
우선 자신의 체력 정도, 매일 수많은 손님을 대하면서도 웃을 수 있는 능력과 자세가 되어 있는지의 여부, 자신이 평소에 쌓아둔 지식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 등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파악하는 것은 창업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 될 수 있다.
 
 


창업자의 흥미와 관심
하지만 소질과 능력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창업자 자신의 흥미와 관심이다.
자신의 소질과 능력에 맞는다고 일시적 유행업종이나 사양 업종을 선택할 수도 없으며, 지나치게 소질 등을 따지다 보면 업종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그 결과가 좋지 않게 나타날 수도 있다.

모든 사람들은 각각 평소에 관심 분야나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가지고 있다.
어떤 일에 대해 관심이 있고 흥미를 느낀다면 없던 소질도 개발되는 것이며, 자신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선택하게 된다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창업주 자신이 일에 더욱 집중하고 열심히 할 수 있게 해 주는 하나의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우선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파악하고, 최근 자신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판단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그리고 이어져야 할 것은 최근의 인기업종 등 시장 전반의 흐름이다.
이러한 흐름에는 업종과 입지 두 가지 모두가 해당된다.
 
예를 들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불닭 전문점’ 이라든가 ‘초저가 화장품 전문점’ 등 업종 측면과 더욱 발전이 기대되는 ‘명동’, ‘용산’ 등의 상권 등 입지적 측면 어떤 것이든 좋다.
어차피 업종과 입지 어느 것을 먼저 선택 해야 한다는 정답은 없는 것이므로 창업자 자신에게 있어서 더욱 마음에 끌리는 측면을 먼저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업종과 입지의 선택
업종을 선택할 경우에는 이 업종이 자신의 소질과 능력, 흥미와 관심과는 잘 맞는 것인지, 또한 최근의 인기 있는 업종들과 흐름을 같이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잠깐 유행하고 없어질 업종은 아닌지 잘 살펴 보아야 할 것이다.

입지의 경우도 이 업종이 들어서기 적당한 곳인지, 경쟁 점포들이 이미 다수 들어서 있지는 않은지, 앞으로 얼마나 경쟁 점포가 들어서도 기대 수준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 경쟁 점포들과의 경쟁에서는 이길 방법이 있을 것인지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불닭집이 아무리 유행한다고 초등학교 앞에서 성공할 리도 없고, 대형 상권에서 아무리 장사가 잘 된다고 해도 같은 업종의 점포가 몇 개나 몰려 있어서는 이익을 낼 성 만무하다.
 
 


창업자의 자세
이러한 것들은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대부분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이것들에 대한 사전 조사를 게을리 한다.
입지 선정의 경우 해당 지역의 부동산에 묻는 것이 대부분인 것이 사실이다.
 
물론 대부분의 부동산 사무소에서는 성실한 답변을 해주지만 일부의 경우는 계약을 성공시키기 위해 과장되거나 거짓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믿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발뿐이다.
스스로 주변 지역을 탐문하여 정확한 정보를 찾아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남의 돈을 벌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대부분을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자신의 가정을 좌우하게 될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돈은 벌고 싶어하면서 그에 걸맞는 노력은 하려 하지 않는다.
그저 ‘요즘 돈 많이 버는 업종’에 너도나도 달려 드는 모습 위주로 창업이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다.

창업을 하려면 적어도 유행이나 주변의 말에만 눈과 귀를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창업자 스스로 그런 다수의 의견과 소문, 정보를 취합하여 올바른 판단을 내려 주체적인 자세를 갖추어야 하며, 그렇지 못한다면 남들의 말에 휩쓸린 창업은 벌써 반쯤은 실패했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진정 창업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의 소질과 능력, 흥미와 관심, 시장의 흐름 그리고 앞의 것들과 부합되는 업종과 그 업종에 맞는 입지를 선택하는 전반적이고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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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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