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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9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애견 건강관리법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애견 건강관리법
 
 

 

먹이, 목욕 및 산책 시 유의사항 점검
서서히 다가오는 여름. 따가운 햇살에 애견도 사람처럼 지치기는 마찬가지다. 더위와 높은 습도에 대비해 애견의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보기로 한다.
식욕이 감소하기 쉬운 여름철 식생활 관리의 주의할 점과 뜨거운 햇살 아래 외출하거나 산책할 때 염두해 두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본다.
 
 
신선한 먹이와 물 공급
다른 계절과는 다른 무덥고 습기가 많은 계절인 여름에는 애견의 먹이에도 신경 써 줘야 한다. 사료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도록 한다. 통조림과 같은 경우에는 한번 개봉을 한 후에는 냉장 보관하도록 해야 한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지치기 쉽고 모든 음식이 부패하기 쉬운 여름에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수시로 공급해 상할 염려를 없애준다. 여름은 식욕이 감소하는 계절이지만 지속적으로 먹이를 입에 대지 않는다거나 식욕이 갈수록 떨어진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 때 사료나 다른 먹이를 잘 먹지 않는다고 해서 조미료가 가미된 사람의 음식을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 사람에 비해 예민한 미각을 가지고 있는 애견의 입맛을 까다롭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사람의 음식을 먹이는 것을 삼가하고 애견용 식품을 주도록 한다.
 
 

 
털, 발톱 손질과 목욕법
온몸을 털로 감싸고 있는 개는 여름철이 되면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관리면에 있어서도 털을 길게 자라도록 두는 것보다 짧게 깎아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생각없이 털을 빡빡 미는 것은 곤란하다. 개에 따라 클리퍼의 사용에 따른 피부의 자극과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그 밖의 피부병 발병 위험도도 높아 질 수 있다.
여름철 목욕법으로는 우선, 잦은 목욕횟수는 좋지 않다. 애견의 피부는 사람보다 얇으며 pH가 약알카리쪽에 가까워 애견 전용 샴푸로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번 정도 목욕시키는 것이 적당하다. 적당한 목욕 횟수에도 애견의 몸에서 냄새가 난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므로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아본다. 목욕후 브러싱을 안하고 내버려두면 털이 엉키게 되므로 드라이시킬 때 빗질을 같이 하면서 털을 말려준다. 참고로 요크셔테리어나 몰티즈, 푸들과 같은 장모 견종은 최소한 하루 한번이상 브러싱을 해줘야 털이 엉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피부병 발병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드라이 후에는 귀청소를 해주며 이 때 귓속의 털을 뽑아 주도록 한다. 특히 귀가 늘어진 견종이라면 목욕 후의 습기와 귀지로 인해 귓병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귀속의 털을 뽑아 주도록 한다. 또 입주위나 항문주위, 발바닥은 항상 털을 짧게 정리해준다. 실내에서 기르는 애견은 발톱 자라는 속도가 빠르므로 적어도 한달에 두 번씩은 깎아주어야 한다. 마당에서 기르거나 산책을 자주 시키는 개는 지면에 발톱이 자연히 갈리게 되므로 특별히 깎아줄 필요는 없다. 발톱을 깎지 않고 방치해 둘 경우 구부러진 발톱이 살을 파고들거나 걸음걸이에 이상이 올 수 있으므로 실내견은 항상 발톱 깎는 것에 주의하도록 한다.
 
 
여름철 산책 시 유의점
실외견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실내견들은 비만의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의 목적으로 산책을 필요로 하며 여름도 예외일 수는 없다. 산책을 나가는 시간으로는 한여름의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시간대인 오전이나 초저녁 무렵이 좋으며 털을 아주 짧게 깎은 애견인 경우 옷을 입히는 것이 좋다. 반드시 목줄을 매고 산책시키며 견주의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목걸이를 해주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또 공격적인 개는 마스크를 채우고 산책시키도록 한다.
 

밖에 나가는 일이 잦거나 산책을 자주 시키는 경우 외부 기생충에 감염될 확률도 높아지므로 여름에는 달마다 정기적으로 외부기생충 구제제를 사용한다. 외부기생충 구제제의 종류로는 목걸이로 된 것, 목 뒤에 바르는 것, 스프레이로 된 것 등이 있다. 사용전에는 수의사와 반드시 상담하고 중복해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사계절 중 모기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여름은 심장사상충 예방에 신경 써 예방약을 투여하도록 한다. 예방약으로는 주사, 먹이는 약, 바르는 약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한달에 한번 투약해야 한다. 투약 전에 검사는 필수적으로 받도록 하고 아파트와 같은 주거지에는 추운 겨울철에도 모기가 살고 있으므로 1년 동안 한달에 한번씩 투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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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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