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창업 본부판단의 9가지 기술
 
 
우리나라는 프랜차이즈 본부만 2,000개가 넘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부 중에는 역량미달의 본부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어떤 본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창업자의 명암이 갈리기도 한다. 어떤 프랜차이즈 본부가 좋고 나쁨은 없다. 자신에 맞는 프랜차이즈 본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본부를 선택하고도 망하는 매장이 있고 가맹 1호점을 선택하고도 대박 나는 매장이 있다. 그럼 프랜차이즈 본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무엇일까?
 
1. 가맹점의 개수
 일반 직장을 다니다가 창업을 하는 경우 단순히 프랜차이즈 본부의 크기와 가맹점 수만 보고 본부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가맹점이 100호점을 넘고 1,000호점을 넘고, 회사 사옥이 있다고 좋은 프랜차이즈 본부는 아니다. 100호점이 넘었다는 것은 그만큼의 많은 가맹점이 오픈하여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고, 아이템 트렌드가 이미 쇠퇴기에 진입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회사 사옥이 있다는 것은 자금이 넉넉하다는 말도 되지만, 그만큼의 유지비가 많이 드는 본부이다. 프랜차이즈 본부를 선택할 때는 외형보다는 내실을 봐야 한다. 외형이 번지르르 하다고 결코 내실이 튼튼한 것은 아니다.
 

2. 가맹점을 돌아봐라.
 해당 가맹점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해당 브랜드의 가맹 점주를 직접 만나봐라. 앞으로 당신이 들어설 길을 미리 경험한 사람이다. 본부에 대한 불만, 지원 사항, 창업비용 등 세심하게 물어보고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본부라도 100%만족하는 가맹 점주는 없다. 10명의 가맹 점주를 만나 7명이상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면 선택해도 좋은 본부이다.
 

3. 무리한 수익률을 제시하는가?
 투자대비 무리한 수익률을 제시하는 본부는 피하라. 수익률은 투자대비 나오는 것이다. 1억 투자하고 한 달에 몇 천 만원씩 번다는 본부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매장운영이 너무 쉽다거나, 100% 성공한다는 본부 또한 피하는 것이 좋다. 신이 아닌 다음 어떤 창업도 실패 할 수 있다. 본사만 믿고 무조건 성공한다는 것은 없다. 평균 수익률과 아이템의 힘든 것과 어려운 것도 함께 제시해주는 본부를 선택해야 한다.
 

4. 정보공개서를 제공받아라.
 정보공개서는 회사의 일반현황과 계약에 관한 사항이 필수로 기재되어 있다. 그 안에는 영업권역, 계약의 종료조치 등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영업권역은 내가 오픈한 지역 내에 다른 가맹점이 오픈 할 수 있는 거리가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표시하고, 계약기간중이라도 중도해지가 가능한지 등을 따져 봐야 한다.
 

5. 물류공급과 사입
 물류부분을 본사가 직접 공급하는지 아웃소싱업체를 통해 주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본사가 직접 공급한다고 좋고, 아웃소싱을 사용한다고 나쁜 것은 아니다. 본사가 직접 물류를 취급함으로써 아웃소싱보다 높은 물류 단가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아웃소싱업체에 의뢰함으로써 비용이 절감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물류 공급에서 공산품, 야채 등 가맹점주가 쉽게 구할 수 있는 물품도 본사에서 무조건 받아야 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공산품, 야채 같은 경우는 본사에서 공급하는 물품과 가맹점주가 사입하는 물품의 품질이 똑 같은데 강제로 구매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6. 영업사원이 많은가?
 프랜차이즈 본부를 판단할 때 규모에 비해 영업사원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영업사원은 대부분 적은 기본급에 인센티브 형식을 취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개설을 유도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가맹점 모집광고를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하는 프랜차이즈 본부도 지양해야 한다. 몇 천 만원씩 하는 광고비를 지출하면 그만큼 가맹점을 오픈할 때 폭리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프랜차이즈 본사가 영업에만 치우치는 경우 오픈만 하고 관리는 소홀하게 된다.
 
7. 개설비용에 대한 적정성
 가끔 신문광고를 보면, 가맹비도 없고 인테리어비도 없고 비용이 전혀 안 들고 가맹점 오픈이 가능하다고 한다. 프랜차이즈 본부는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자선 단체가 아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수익이 발생해야 한다. 가맹비가 없다는 것은 다른 곳에서 수익을 창출 한다는 것이다. 이런 본부들은 겉보기에만 없어 보일뿐 오히려 더 많은 폭리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예비창업자들도 본부의 적적한 수익을 인정하고, 그만큼의 지원을 받으면 된다. 하지만 너무 많은 폭리를 취하는 본부를 지양해야 한다.
 

8. 프랜차이즈본부의 CEO
 프랜차이즈 본부는 CEO의 마인드에 따라 흘러가게 된다. 가맹계약 전 본부의 CEO를 꼭 만나 사람 됨됨이와 능력을 파악해야 한다. 정말 능력이 있고, 가맹 점주를 먼저 생각 할 수 있는 사람인지 따져 봐야 한다. 아무리 가맹점이 많아도, 직접 가맹희망자를 만나지 않는 CEO라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본부 사장이 누군지도 모르고 계약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9. 자신에 맞는 본부를 선택하라.
 프랜차이즈 본부는 수 없이 많다. 어떤 본부가 좋고 나쁨을 떠나 자신에게 맞는 본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명품신발이라고 해도 자신의 발에 안 맞고, 내가 살수 없을 정도로 비싸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신기가 편한 신발이 있듯, 자신에 맞는 프랜차이즈 본부를 찾아야 한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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